경찰 전문 배우 박중훈
목소리만으로 여자팬들을 임신(?)시킨다는 황금성대 이선균 조합
웃고 싶었던 날
실컷 웃었다.
경찰대 출신의 이선균은
실전 경험도 없는데 마포서 강력반 팀장으로 부임해
찌질한 캐릭터 작렬.
순경부터 시작해 순전히 실적으로 서대문서 강력반을 잡고 있는 박중훈은
남의 공들여 작업한 사건을 해결 직전에 가로채는 얍삽.
두 서의 실적싸움이다.
뺏고 뺏기는 뭐 그런.
실적 위주의 경찰을 비판해서 그런가 흥행에는 성공 못했는데.
난 재밌던데? ㅋㅋ
아 그리고, 마포 발바리 역의 배우.
올라.... 비열 돋는 연기.
그리고 인간적으로 ㅋㅋ 미친놈 연기 정말 잘한 이 배우 ㅋㅋ
1박 2일에서 스타 되신 김정태 배우님.
나 근데 이분 진짜 좋았다. 방가방가에서도 단연 돋보이셨음.
장진영을 쏙 닮은 이 아역배우.
연기 자연스럽고 참 좋았다.
영화가 좀 더 잘되었을 수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투캅스와는 또 좀 달랐거든.
근데 경찰 지원을 못 받았다고.
연기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한번에 쓰윽 보고, 즐거웠음.
마음이 복잡할 때 중에서도
영화가 굳이 땡기는 즈음이 있는데
요즘이 그런 때인 것 같다.
웃고 싶고
울고 싶다.
덕분에 많이 웃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