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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고 눈내리는 계절에는

꼭 저 두 사람의 목소리를 번갈아 들어야 할 것 같다.

 

사실 오늘 이 두 사람의 음악을 하나씩 지그재그로 걸게 된 이유는

[그날 이후로]란 노래의 나윤권 버전이 아까 나왔기 때문.

 

원래는 황태자의 첫사랑이란 드라마 o.s.t로 시경이가 먼저 불렀던 곡인데 말이다.

 

두 사람을 워낙 다 좋아하니까.

오호. 오랜만에 그렇다면?

 

 

 

List

- 그날 이후로 / 나

- 그날 이후로 / 성

- 기대 / 나

- 차마 / 성

- 그대 좋아하는 계절이 와요 / 나

- 한번 더 이별 / 성

- 미행 / 나

- 연연 / 성

- 뒷모습 / 나

- 희재 / 성

 

 

요즘 또 그사세를 보니까, 거기 나오는 <연연>을 많이 듣는다. 

작사 - 윤사라 / 작곡 - 김형석 / 연출 - 표민수 / 극본 - 노희경

역시.... 좋은 작품 좋은 음악 좋은 글... 좋은 목소리... 명품 드라마에 명품 ost

 

 

 

나를 자꾸만 부르지 마 내 마음 문턱을 넘어오지 마
문을 열고 날 알아 버리고 더 힘들면 어떡하려 그래
여기저기 다친 자리인데 못생긴 마음인데
누구도 아닌 너에게만은 보이고 싶지 않아

사랑, 내 가슴을 닳게 하는 것
간신히 잦아든 맘 또 연연하게 하고
잊혀졌던 지난 상처 위에

또 하나 지울 수 없는 슬픈 이름 보태고 이내 멀어지는 것

 

 

 

나도

마음 절절한 노랫말

쓰고 싶어.

다시.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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