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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 친구가 그랬지


ㅡ 최나현 니는 사랑할 때 마지막인 듯이 하지마라


그래서 그런가 다음 연애를 위한 감정은 쉽사리 뽐뿌질이 오지 않았고

기다리다가 지칠 때쯤 또 다른 친구 한 명은 그런 말을 했다.


ㅡ 야 남자는,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거야. 그렇게 주신다니까. 


그래서 그런가,

이 사람은 정말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게다가 엄마는 늘, 내 배우자를 위한 기도로 그런 말을 하셨다. 


ㅡ 복 많은 사람이 우리 딸을 보듬어 갈 거야.  금 줍듯이 주워 가라고 엄마가 기도한다. 


그 사람은, 내가 금이라고 생각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엄마 말대로 되는 듯이, 그 사람은 나를 특이한 방법으로 주워(?) 갔다. 





그래.

가까운 이들의 말을 귀담아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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