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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10:29

근황

조회 수 510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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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꿈과

자아와

의지와

욕심

앞에 있는 것은 무참하게도,

사랑.

 

후회하더라도 다시,

사랑.

 

지긋지긋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온몸에 불 붙이고 뛰어들게 만드는,

그놈의 전쟁 같은,

사랑.

 

내가,

내가 아니게 만드는,

죽음보다

삶에 더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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