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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0 16:11

우울할 땐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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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 사무실 앞을 지나다가 앞 매대에서 [우울할 땐 니체]라는 제목의 책을 샀다.

나는 정말 우울했던 것일까.

아니면 이제라도 다시 니체를 알아야만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면 그저 평소와 같은 책욕심...

 

 

 

내가 내 생에서 어떤 종류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더라도

그 문제의 원인을 찾아 돌아오면 그 끝에는 언제나 당신이 있어.

 

사랑하다가 죽을 건가. 도대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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