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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00:05

답답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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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렇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이렇게까지 답답할 때

이런 나를 알든 모르든

곁에 있어 주는 사람들을 기억해야지.

 

잊지 말아야지, 한다.

 

인간 관계를 재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라고,

그래서 그렇게 생각을 해 보려고 한다.

 

괜찮을 거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 보면서.

 

 

 

+

평생 갈 거라고 생각했던 관계는 무참하게 깨어진다.

언제나 기대가 문제다.

우리는 생각보다 나약하고 형편없는 인간인데

저 사람은 다를 것이다,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이야,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서부터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 없는 건지도.

 

점차 운신할 수 있는 사람의 폭이 좁아진다는 것은

내 관계가 깊어지는 것이기도 할까. 생각이 드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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