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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1 03:37

새벽 산, 우리, 시간

조회 수 31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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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로와 함께 새벽 산길을 걸었다.

 

뭐가 그렇게 좋으냐고 면박을 해도

 

나는 알지.

 

내가 다시는 오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다는 것을.

 

무엇보다도 그렇게 웃으면서 나와줘서 나는 참 고맙다.

당신 웃는 얼굴, 정말 좋아.

 

 

올 겨울, 당신과 같이 뭐든 할 거야.

시간을 그저, 의미없이 흘려보내지 않도록.

 

 

  • ?
    어여쁜년 2014.11.01 03:56
    새벽 바람이 제법, 따수운 게 아직은 겨울이 아니라 더욱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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