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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15:27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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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쯤부터인가, 아니면 더 전인가. 여튼 그때부터 줄기차게 생각하고 이야기하기를 반복하던 바로 그 <불안의 서>와 관련된 퍼포먼스가 이번 주 월요일에 오프닝을 했다. 거짓말을 좀 보태면 근 반년을 매달려 있던 작업이었다. 물론 오프닝했다고 끝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오프닝 행사 때 하는 이 퍼포먼스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없었다면 개뻥이다. 덕분에 살도 많이 찌고 신체리듬은 지멋대로 비트를 틀어대 결국 병원 신세 숱하게 지면서 완성한 고난의 작품이었다. 


그러게. 참 웃기다. 그 정도로 자신을 긁고 또 그어야 사람들이 조금 봐주는 구나. 

좋은 평가를 많이 들어서 어리둥절했다. 나의 아픈 이야기, 아버지의 과거사, 이제는 죽고 없는 사람을 인정해야만 하는 나의 처연한 마음이 다른 이들에게 어떤 (직접적) 감정을 전달했다는 게 신기하고 그렇다. 

뭔가 용기가 좀 난 것도 같고. 


아 모르겠다 나는 사실 지금 되게 화가 나 있다. 

연애 뭐냐 아 진짜 귀찮다. 다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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