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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에 마음이 난도질 당한 기분이 듭니다.

먹먹하게 응어리져, 간밤엔 기어코 눈물을 쏟아냈어요.


나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그의 의미가 크다는 걸 깨닫습니다.


지금 이순간 가장 두려운 것은

멀어지지 못했다는 사실보다 내가 나를 온전히 지키지 못할까 겁이 난다는 겁니다.

우리 안에는 미래가 없는데, 과거의 아름다운 기억을 곱씹으며

행복한 관계로 포장하는 것이 추악하게 느껴집니다.

알고 있는데, 행하지 못하는 자신이 한심하고 가엾습니다.





부디, 제 자신이 현명한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혜안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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