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를 틀어야지. 이 영하의 날씨에 ㅡ.ㅡ
손도 곱고 등도 곱아... 새우처럼.... - _- ;;;
오늘 우리 개가 다쓴 치약을 버린 쓰레기통을 뒤져서 그걸 종일 꾸역꾸역 씹었더라고.
집에 들어섰는데 입술 주변에 치약을 묻혀놓고 날 보고 뽀뽀하자고 달라들더라는.....
내가 양치를 안 해줬더니 스스로 치약을 먹은 우리 개... 졸라 똑똑하지? 'ㅡ' ㅋㅋ
근데,
그러고 나서 보란 듯이 내 침대에 토했어.
ㅜㅜ
움훼훼훼훼 'ㅅ'ㅋㅋㅋ
강아지귀엽다잉~
보일러 틀면 아침에 너무 더워서 -_-심야라 조절이 안되가꼬
첨에 손도 곱고 등도 곱아에서
내손이 곱다는 말인줄알고 ㅋㅋㅋㅋㅋ잠시나마 기쁨을 즐겼...........ㅠㅠ
쌤 근데 하시는일이 무대디자인이세요?
생각해보니 정확히 모르고 있다능
무지한 능금을 깨우쳐 주소서!!!!!!!!!!! ' ㅁ' !!!!!!!!!
전화하셨었죠? 못 받아서 죄송해요.
report 쓴다고 일부러 핸드폰 이불 속에 넣어두고 지금까지 피터지게 썼어요...
그동안 미뤄두었던 제 일들
- 기획안 디테일하게 잡고
- 체크리스트 작성
- 대본 보며 영상 들어갈 위치 잡고
- 영상 디자인 구상
- 무대 디자인 구상
- 포스터 및 리플렛, 티켓 초안 디자인
- 소량인쇄 알아보기
맞나요? 바쁜 척 하며 오래토록 미루기만 했더니
역시나 많네요 ㅋㅋㅋ
지금 대본 보면서 영상 들어갈 위치 잡는 것부터 하고 있는데요,
목요일 8시 강남 맞죠? 그때
기획서, 체크리스트는 확실히! 가져갈께요... T.T
그리고 디자인은 제 맘대로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컨셉만 몇개 잡아서 초안 올려볼께요 이건 이번주말까지 시간을... 주세영.. ㅜㅜ;
그럼 언니 내일 다시 연락드릴께요!!! 부 부지런히 뛰겠어요!!
요즘 공사가 다망하여 오랜만에 왔더니
그냥 할일도 없고 아침 네이버 뉴스 검색하다 혹해서 들어왔다
처음 홈피 만든 의도가 어쨌는진 모르겠으나
잘모르는 싸이 일촌들한테 나이 서른에 빠수니짓 하고 있다고 하면 쪽팔리자나
회원들 방문도 초반 열기에 비하면 점점 잦아드는것 같고,
최근글 읽은 사람 3명인거 보니깐 훈훈하네
원인이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이란 초심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좋게 뭉뚱그려 말하면 원인이야 많겠지만 9월 이후 2PM 관련글 도배가 젤 크지 않겠니
개인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컨텐츠란것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그 글잘쓴다는 최나현이도 사람들 다시 찾게 만들기가 쉽지 않은듯 보여
그냥 긴말필요 없고 공감이 안가잖아...딴 사람들한테...특히나 2PM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텐
조금은 안타깝구나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PM 언니팬으로 열심히 활동하는데 상심이 크겠지만 화이팅!
2PM 닉쿤이랑 필리핀 여행 패키지 매진됐다가 팬들이 다 취소해서 자리 많이 남았다던데 거기나 한번 갔다와서 정신좀 채리렴